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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는 정당한 채용방식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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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공정한 세상 원해요 |
2017-08-02 02:42:03 조회: 2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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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다운 나라, 과정에 있어서 공정한 나라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죠.
기간제교사를 정규직화 하는 것은 시험 하나만을 바라보고 공부 하는 돈없고 빽없는 임용고시생들이 1년에 한번 밖에 없는 시험을 치르기위하여 버텨온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과, 작은 희망마저 앗아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정교사가 되기 위해서,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 정교사로 정정당당하게 채용되기 위해서 노량진에서 컵밥 먹어가면서 버티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한 시험이라 불려지는 " 임용시험 "의 정교사 TO를 늘리려는 생각은 하지않고, 인맥을 통해, 빽을 통해, 학교 자체의 시험을 통과하여 알음알음 기간제 교사로 들어간 사람들을 포함하여 정규직화 한다는 것은 부당하며, 과정의 평등 또한 무너지는 것입니다.
현재 기간제 교사 채용 과정과 채용 현실을 모르는 정책관계자 분들께서는 정책을 만들기 전에..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해주시고, 공정한 정교사 채용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기간제의 정규직화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임용시험 제도라는 공정한 채용방식을 통해서 채용되었던 수많은 정교사들, 또한 현재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우롱하고 그들의 권리를 짓밟는 것입니다.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임용시 가산점 부여 모두 반대합니다.
부디.. 평등한 나라, 과정에 있어서 공정한 니라 만들어주신다는 약속 지켜주세요.. |
2017-08-02 0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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