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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콜센터의 객관적이지 못한 채용탈락과 기본권, 사생활침해 직종차별에 대해 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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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여찬후 |
2019-11-08 09:55:05 조회: 1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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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로 접수하였으나 빨리 확인하지 못하실 것이 명백하며 근로기준법의 그림자를 악용해 일어난 관행이기에 이에 함께 작성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10월 14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콜센터 일자리안정자금팀의 면접을 보고 합격후 11월5일까지 근무했던 교육생이며 전직 웹툰작가입니다. 2019년1월이후 웹툰작가로 신규활동은 하지 않고있으며 생활고로 인해 새로운 삶을 찾고자 구직활동을 통해 해당 사에 취업하여 교육생으로 활동했습니다.
본 경험을 기술하기 앞서 작가생활을 할때의 사건을 적겠습니다. 여기까지 오게된 사유와 관계가 분명히 없는데도 관계가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웹툰작가로 활동할당시 저는 해당업체의 지각비 관행에 의해 우울증을 앓는 모친을 모시는 와중에 증빙자료를 요구받은 행위 그여파로 인해 모친이 자살하는 현장을 목격해야했으며 이후 사측은 지각비에 대한 정당성과 작가들의 방만한 태도때문에 지각비가 필요하다 비난성의 언론플레이를 반복하여 제가 이 사실을 폭로했고 이후 언론에 보도 되었으며 예술인복지제단, 문화체육부를 거쳐 을지로위원회를 통해 분쟁을 해결한 그 분쟁작가들 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 이후 정신적 고통과 충격으로 새로운 신작 작업을 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려 마지막으로 출간예정인 작품의 편집을 마치고 완전히 떠나기위해 구직활동에 뛰어들었으며 취업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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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광주콜센터의 '일자리안정자금팀'은 현재 다른 콜센터부서와 달리 공무직이 아닌 위탁사가 운영하고있으며 이 사건은 해당 일자리안정팀의 센터장급이라 할수있는 메니저 A에 의해 일어났습니다.
교육시작시 평가에 대한 항목으로 근태와 교육태도 업무평가를 제시하였으며 탈락자가 발생할수 있음을 명시하고 교육생인 저 또한 확인하고 서명하였습니다.
입사당시 6명이었던 교육생중 2명정도가 탈락하여 3-4명의 티오로 채용될것임을 공지받았고 중도에 교육생3명이 이탈하여 남은 교육생은 3명이 되었습니다.
해당 센터의 일자리 안정자금 팀의 최고매니저이며 아웃소싱업체 소속인 A 매니저는3명 중에도 탈락자가 발생할수 있음을 공지하였으며 교육생들 모두 인지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객관적이지 못하고 불분명한 사유로 교육생으로 채용탈락되었습니다.
저는 교육기간동안 단 한건의 지각도 하지 않았으며 이미 소수의 인원으로 근무태도에 있어 문제를 발생시키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두 번의 업무평가 테스트와 OJT를 모두 거쳤으며 업무평가 테스트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 제가 가장 고득점이었습니다.
근태와 업무평가에서 변별력이 없었기 때문인지 10월31일 저희는 교육강사로부터 세명을 다 붙이거나 다 떨어뜨리거나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때까지는 교육강사를 통해 교육생 면담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는 유래없이 매니저 면담까지 이루어졌습니다.
(1) A 매니저의 인권침해성 발언
10월31일 강사면담 직후 이루어진 매니저 면담에서 교육생들은 다른 회사는 어떤곳에 지원했었는지 갈곳이 없는지등의 불필요한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저또한 비슷한 질문과 함께 왜 평소에 화장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해당 센터의 일반 직원들은 화장을 하지 않고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옷차림을 함부로 하고다녔던것도 아니며 화장을 하지 않는것이 지적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면접을 위해 화장을 한 후 피부자극으로 화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화장을 하는 것은 직장인의 에티켓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현재 시대에 그런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며 일반 사원들은 지적하지 않으면서 교육생에대해 지적한것은 더욱 부당합니다. 그러나 조직문화라고 생각해서 저는 받아들이고 주말 내 관리를 하여 11월4일과 11월5일은 화장을 하고 출근하였습니다.
(2) A 매니저의 사생활 침해성 발언
이전 직장 상사와 아는 사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콜센터는 참 좁다' 면서 무슨 일을 해도 다 알수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교육기간 내 자신이 알고있는 직장을 나온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는 사람의 안부를 묻는다던지 저에게는 직전 직장의 센터장이었던 사람과 아는 사이라며 그에게 저에 대해서 물어보았던지 개명을 했느냐 예전이름은 무엇이었느냐 그 사람이 이름을 들어서는 모르더라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사사로운 관계에서 서로 궁금할수도 있으나 입사한 직원들의 사생활을 함부로 침해하는 행위이며 그것을 어필하는 자체로도 자신이 과거에 내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다 알아낼수 있다는 어필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전직장 이후 7년간의 프리랜서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직장생활과 현재와의 간극이 있습니다. 매우 오래전의 정보를 알아내기위해 사람의 사생활을 함부로 발설하여 확인하고 다니는 행위는 임직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3) 직업선택의 자유침해와 특정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태도
저의 전직을 사유로 들어 부당하게 교육생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저는 7년의 프리랜서 기간동안 작가생활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 입으로 직접 작가를 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로 책을 발간하는 작가생활도 했지만 외주업무를 하거나 강연을 하는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7년간의 프리랜서 생활동안 시간과 건강을 해치고 가족들에 대한 돌봄노동으로 경제고까지 겪게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래처에서의 계약서 문제로 이 일을 오래유지할수 없다는 판단하에 스스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매니저님은 면담을 하는동안 저에게 "책 같은것을 만들었던 것이냐, 그럼 투잡같은걸로 보아도 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주 업을 갖기위해 취직을 했고 예전에는 실제로 낮에는 직장일 밤에는 연재일을 하면서 활동했던적도 있지만 그로인해 건강이 많이 나빠졌고 생활고를 겪었기에 삶의 안정을 찾기위해 왔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투잡이라고 볼수있다면 볼수도 있겠지만 더이상 예전처럼 일을 할수도 없고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을 나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결정한 이상 그렇게 될수도 있겠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오히려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만큼 생활의 안정이 저에게 더 필요한 것임을 이미 작가로서의 생활은 주업에서 밀려나있는 상황임을 말씀드렸다고 생각하며
이후에는 제가 주말시간을 내든 평일에 시간이 남아서든 집에서 틈틈이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그것은 저의 사생활 영역입니다.
작가생활은 풀타임을 해도 근로자만큼 벌수가 없습니다. 이미 풀타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것만으로도 주업무에서 밀려나있는데 하물며 저는 포기를 생각하고있는 상황에 생활의 안정을 찾을 기회를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한권이 나오는데 밤을 며칠 샌다고 되는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마음대로 할수도 없습니다. 3년이 걸리고 4년이 걸릴수도 있고 아예 안할수도있습니다.
저는 이미 1월부터 작가생활은 하지않고 있고 기존 출간작품만 있으며 소득 조차 발생하지 않고있습니다.
공직에서조차 창작활동으로의 겸업은 금지되고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교육생 기간동안 저는 작품활동도 하고있지 않았으며 제가 퇴근후/ 주말시간에 어떤 활동을 하든 그것은 저의 사생활영역입니다. 이미 만화시장에서 당연시되고있는 풀타임/연재를 포기했다는 것 만으로저는 작가의 겸업이란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시장에서 사장된것이나 마찬가지이미 취미생활의 규모와 같습니다. 또한 국민의 기본권으로 주어진 자유입니다.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고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반드시 교육생 기간동안, 적어도 진짜 문제가된다면 면담시에 이야기했어야 하는 문제이며 실제로 겸업을 금지하고있는데 숨기고있었다면 이것은 의도적인 행위입니다.
(4) 객관적인 평가가 아닌 사적인 추측에 의해 부당한 해고처리
그러나 11월5일 저는 이미 사번을 발급받고 메신저등록을 위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제출하고 3일의 OJT를 완료한 다음에 탈락이 되었다는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 사유는 '투잡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주변에 투잡을 하는 사람들을 보니 일에 집중을 못하더라' '한가지가 커지면 꼭 그쪽을 선택하더라' 라는 추측성 사유였습니다.
근태와 업무성적에 문제가 없었으며 (교육생간 큰 차이는 없었지만 최고점수였습니다) OJT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번까지 발급이 나왔고 마지막 OJT까지 했다면 저는 채용을 확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강사님을 통해 내용을 전달 받았으며 저는 거듭해서 객관적이고 납득할만한 사유를 말씀해달라고 했지만 '염려되는 부분'때문이라며 투잡을 하다가 그만둘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반복하여 저는 작가활동으로 수익을 얻지 못한지 1년이 가까워오고있으며 전업을 하지않는 웹툰작가는 이미 투잡으로서의 가치도 잃기에 취미생활의 규모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또한 저는 교육생활동안 근태와 업무/ 실습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으며 실제로 업무를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불성실하게 될 것 같다’는 이유를들었습니다.
추측으로 그것을 근거로 들어 부당하게 탈락시킬수는 없습니다.
(5)취약한 위치를 이용한 갑의 횡포
기본권의 침해이자 근로계약서를 쓰기 전이라면 임의적인 해고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악용한 갑질의 행태입니다. 분명히 티오는 남아있었기에 다음 기수의 공고도 동시에 올렸으며 고의로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한 불공정한 행위입니다. 현재 다음기수를 뽑아 11월11일부터 또 신입교육을 시작합니다. 티오가 충분하지만 자신이 관리하기 어려울것이 염려되니 고의로 탈락생을 만들어낸 것이며 그 대상은 제가 된 것입니다.
근로기준법과 노동자성 인정을 교묘하게 피해 남아있는 악행입니다. 10월31일 면담을 하면서 거듭해 '다음기수 뽑으려고 공고를 냈다 탈락자가 나올수 있다'고 강조하셨는데 그만두라고 유도를 하신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객관적 근거가 될수있는지 거듭 물었으나 11월 5일 탈락소식을 전달한 교육강사는 그이유 외에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티오가 분명히 있었는데 일부러 다음기수의 공고를 내면서 반드시 사람을 탈락시킬 구실을 만들어야했으며 합당치 않은이유로 저를 겨냥한 것입니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교육생의 위치와 제가 면담을 하면서 '지금 작품활동을 전혀 안하고있습니다' '소망사항입니다 못하고있습니다'라고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저는 이것이 제 사생활 영역이지 구구절절 말씀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6) 객관적이지 못한 평가 추측성 이유로 횡포
저는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께서 자살을 하셨습니다.
만화가 생활을 하면서 5년이란 시간동안 조카의 육아, 어머니의 병수발을 들면서 단 한번도 지각이나 펑크를 낸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책임져야할 일에는 책임을 놓은적이 없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을 자면서 일을 하고 가족을 돌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살하신 것은 부조리하게도 이 성실함의 댓가였습니다.
'작가들이 게을러서' 지각을 밥먹듯이 한다며 원고마감에 지체상금까지 매겨가며 업체가 어머니 병수발로 5년만에 처음으로 마감 지연을 하겠다고 했더니 증빙자료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우울증이 심해 바깥출입을 거부하시던 어머니께 어머니 탓에 증빙서류도 내지 못해 지체상금을 물게되었다는 그 원망섞인 한미디를 한 날 어머니께서 자살하셨습니다. 제 성실함의 댓가가 이것이었습니다. 해당사건은 언론에도 보도되었습니다.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그 불공정함 속에서도 참고 일했습니다. 이 사실을 어필했어야 했을까요
제가 이런 저의 개인사까지 들어가며 저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강조했어야 이 부당한 처사에 대비할수있었던 것입니까?
제가 불성실한 업무를 할것이란 추측, 투잡을 하느라 업무에 집중하지 않을것이라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어떻게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의 채용과정이 됩니까. 현재는 아예 작가생활을 하지도 않고있고 설사 투잡을 하고있는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저는 교육을받고 업무에 적응을 하기위해 그 일을 미루었을 것입니다. 일을 찾기를 그만두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것 자체가 그 증거입니다.
(6) 직원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권위적 행위
사생활 정보를 유용하지 않았는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이전 마지막 직장에서 계약종료후 연장하지 않고 퇴사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매각분위기로 곳곳에서 지점폐쇄와 권고사직이 일어나고있었고 본사에서는 함부로 신제품을 생산하면서 AS부품은 생산하지 않고 고객센터에서 거짓으로 커버하고있었습니다.
당시 어떤 직원도 그 회사내에서 분위기가 좋을 수 없었으며 저는 직접적으로 이에 대해 항의했고 본사 인사 담당자에도 항의했기 때문에 좋지않은 인상이 남았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직장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매니저님의 개인면담 당시 저에게 관리자와의 갈등이 있으면 어떻게 푸냐는 질문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매우 오래전이라 딱히 떠오르지 않았지만 아무것이나 떠오르는 이야기를 했고 뒤돌아 나왔을때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혹시 이전 직장의 상사와 제 이야기를 한것이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개명여부까지 확인하시면서 물으셨으니까요.
그 상사와 어떤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채용탈락 소식을 전하면서 강사님을 통해서 이전직장에서 퇴사한 이유가 계약종료라고 하지않았냐 왜 다르게 이야기하느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계약은 종료되었고 연장할수있었으나 더이상 다니고 싶지 않았습니다. 매각을 앞두고 여러곳의 지점폐쇄 정리해고, 인사팀장의 전국 순회면담등 분위기가 나빴고(실재로 이듬해 매각되었습니다) 불안한 분위기가 싫었으며 그래서 차라리 프리랜서의 길을 택했던 것입니다. 저는 작가생활을 하면서 1년가까이 직장을 그대로 다녔습니다. 당시 제가 직장을 그만둔 것은 작가생활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직장의 유지자체가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치 왜 퇴사사유를 다르게 말하냐고 하는 말을 들으니 허망했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한 것이 됩니까. 오히려 그 회사는 2013년 당시 추석연휴 전날 건물내 중국음식점의 폭발사고로 불이 났는데 모두 대피하는 가운데에도 직원들을 퇴근시간까지 콜을 받게해 대피하지 못하게 했던 악랄한 전적이 있습니다. 그런 회사에 질려 퇴사한 사생활또한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에 없었다고 장담할수있습니까?
그런 사유들을 다 말해야만 합니까. 저에게 사생활은 없습니까? 비어있는 7년간의 삶은 저에게 삶이 아닙니까. 강사님께서도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그렇지 않을거라고 믿고있지만
그 이야기가 강사님을 통해서 나왔다는 것은 매니저님과 강사님이 제가 다녔던 전 직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미 8년도 더 전의 직장상사와 자신이 아는 사이라고 틈날 때 말을 꺼내면서 오래전 개명한 이름까지 물어보고 알아내려고 하는 태도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요. 관리자로서 당연한 호기심입니까? 명백한 사생활 침해입니다.
(7) 추측의 근거에 대해 솔직하고 정확하고 객관적 답변원합니다
저는 두가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A 매니저님이 함부로 '투잡을 하느라 집중못할것이다' 판단하신 근거가 무엇인지요. 제 주변에는 근로소득으로 본업을 가지고 전혀 업무에 지장없이 활동하는 작가님들이 계십니다. A 매니저님이 '내 주변에는 투잡하니까 결국 일을 못하더라'고 하신것 처럼 저는 면담날 '제 주변에는 결국 잘 하시는 분들은 본업을 갖고계신분들이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이 불쾌하셨을지요. 공부원, 학자, 변호사등의 전문직을 병행하는 작가님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그분들은 본업에 게으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잡이라 할지라도 개인시간을 따로 할애할수 있는 작가일에 더 부담없이 편안하게 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완전히 절감됩니다.
저는 그런 전문직들과 비교할수 없는 수준의 사람이기 때문에 작가일 병행이 불가한 것입니까? 이것은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판단이 아닙니까?
혹시 함부로 제 8년전의 직장 상사에게 저에대해 물어 저에대해 판단한것이 아닌지요. 직장생활은 개개인이 다르고 갈등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당시의 환경과 조건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과연 저 외에 나머지 두 교육생에 대해서는 정보가 오히려 없었기 때문에 편견이 없었다고 말씀하실수 있는지요?
콜센터시장이 좁고 서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7년이라는 비어있는 긴 시간동안 이 시장을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왔을때 그 사람의 현재 상태가 어떨지는 과연 추측해 볼수는 없었는지요. 강사님께서는 제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절실하기에 더 잘하지 않겠냐 생각하셨다하지만 매니저님께서는 '사사로운 감정에 일을 처리하면 안된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추측'에 의해 결정된든 것은 사사롭지 않은 것인지요. 어떻게 객관적 근거를 저에게 제시할수 있으신지요.
저에대한 편견이 생길만한 일이 있다면 오히려 편견히 상쇄될만한 일도 있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저는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에서 팀웍으로 문제를 일으킨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실무팀장과는 갈등을 일으킨적도 없습니다. 특정하게는 업무의 성실도 만족도가 높아 포상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훌륭한 팀웍으로 부상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동료들과 연락하며 오히려 돈독하게 지내고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업무가 아니라 품성을 보고 선택하겠다고 한 기준의 품성이란것이 어떤 것이었는지요. 투잡을 할 가능성이 품성입니까 내가 아는 사람의 옛날 부하직원이니 비밀을 많이 알아낼수 있다는 것이 품성입니까
자신이 겪고 내린 판단이 아닌 추측과 그냥 느껴지는 이미지 만으로 결정되는 것인지요. 객관적인 근거는 어디 있는지요.
(8) 콜센터 등지에 만연한 ‘교육생’에 대한 부당한 관행
3개월 미만 근로자에대한 해고는 근로계약서를 쓰고난 후의 문제보다 더 손쉽고 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객관적이지도 않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로 교육기간동안 노력하고 이루어낸 일들을 판단하고 부당하게 탈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을 하지 않으면 직장인으로서의 에티켓이 아니다' 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하신것, 특히 기존사원 대부분이 화장을 하지 않는데 그렇게 말씀을 하신것은 (오해는 풀었다고 하셨으나 )고의로 저를 지적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근태의 핑계로 삼으신다면 오히려 시대에 맞지않는 발언을 하신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싶습니다.
저는 이 사안에 대해 명백한 설명을 듣고싶으며 관련하여 그의 소속 위탁사인 ㈜제니엘,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국민신문고를 통한 고용노동부 민원에도 제보하였습니다.
법률상담으로서 사유는 기본권침해이며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은 받았으나 근로자성 인정이 어려워 많은 판례를 모아야하고 일일이 제가 증명해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약한 상황을 잘알기에 악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기업 특히 폐쇄적이고 실적주의, 또한 이직률이 높은 덕에 특정 인들 위주로 집결된 권력과 횡포를 일삼는 콜센터라는 공간에서의 시대착오적이고 사생활 침해적인 행태에 대해 국민인권위, 국민신문고,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물론 (주)제니엘의 신문고까지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있습니다.
제가 교육생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수 없고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요구하는 것 조차 각하될 것이라면 이 사실은 수면에 올라 사람들에게 알려져야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이와 관련해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노동위원회에서 검토할수 있도록 할수있는지요. 노동위에서 제가 근로자성을 인정받도록 판례와 모든것을 준비해야한다기에(알고있습니다. 노무사와 이야기해야한다는 것을요. 앞서기술했다시피 저는 경제적으로 파탄이 났습니다. 아무것도 제 힘으로 도움받을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럼 언론의 힘이라도 빌리면 도움이 되겠냐고 반문했더니 그럴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피하를 당한 사람이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것이고 이런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서 같은 관행은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고용노동부 산하의 근로복지공단 콜센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해당 부처는 자신들의 이름을 부끄럽게 사용한 것입니다
첨부해드리는 파일은 11월5일 교육팀장이 매니저의 뜻을 전달하며 탈락소식을 알릴 때 녹음한 내용입니다. 매니저의 위압적이었던 사생활 질문과10월31일의 불쾌한 면담은 오히려 면담시 예의가 아닐거라 생각해 핸드폰을 지참하지않아 녹음하지 못했으나 11월5일 면담하자는 부름을 받고 불안함을 느껴 녹음하였습니다. 해당녹음에는 저를 탈락시키는데 그 어떠한 객관적 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직장을 들먹여 갑자기 왜 말을 다르게 했냐는등 다그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건 다그칠 이유가 없고 업무에 문제를 일으킬 거짓말도 아니며 또한 거짓말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친분과 편견에 의해 판단한 말로 객관적 평가결과를 두고 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은 절대로 공정한 일이 아니며 기본권의 침해이자 차별행위이며 갑질입니다
(9)사회전반에 있는 창작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저는 삶의 안정을 찾기위해 창작자의 삶을 버리고자 했습니다. 창작자로 살아가기 이전에는 예체능 전공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채용때마다 편견에 시달렸으며
그런 편견때문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예술계 사람들은 자신의 학력 전직 경력을 숨기고 겨우 일하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그 어려운 창작자 생활을 하면서 받은 차별들 고통들을 뒤로하고 근로소득자로서의 삶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창작자라는 이력이 낙인이 됩니까
이것은 감히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의 이름으로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
2019-11-08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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