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오전 국회에서 제7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가 열렸습니다. 박홍근 을지로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공정경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이번 당·정·청 회의를 주관했습니다.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이학영 국회의원과 정부에서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양충모 재정관리관과 청와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김상조 정책실장,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 및 추후 유사한 감염병 위기 발생에 대비하여 경제적 약자가 나오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당·정·청 회의에서는​

1.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환경 개선 2. 중소기업 창업·거래·피해구제 기반 마련 3. 소비자 권익 보호 4. 근로자·특고 권리 강화

 위 4가지의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서 현황 점검과 과제별 추진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공정경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와 함께 발표했습니다. 

 민생 회복에 초점을 두고 마련된 이번 방안들은 특히, 공정경제 측면에서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비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을지로위원회는 이번에 발표된 제도개선 방안이 현장에서 하루빨리 체감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과제별 실행속도를 높이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꼼꼼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 주요내용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영업환경 개선 ▲근로자 및 특고 권리 강화 ▲중소기업 창업ㆍ거래ㆍ피해구제 기반 강화 ▲소비자 권익 제고 등을 위한 총 28개 제도개선 과제들이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