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6]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SK브로드밴드 방문 보고

사무국l승인2015.02.27l수정2015.02.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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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SK브로드밴드 방문 보고

 

을지로위원회는 SK의 책임회피로 인한 사태악화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국회가 가진 모든 권한과 수단을 동원해 SK의 법과 원칙, 사회적 통념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SK 최태원 회장을 직접 만나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오늘 226() SK브로드밴드 간접고용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해 SK브로드밴드 본사 방문을 진행했다. 오늘 자리에는 을지로위원회에서 우원식 위원장, 김기식의원, 은수미의원이 참석했고, SK 브로드밴드 측에서는 이인찬 사장, 정태철 경영지원부문장, 김일 기업문화실장, 이상헌 CR정책실장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단계하도급, 개통기사의 노동자성 부정, 상시적 고용불안, 성과급 위주의 임금체계, 장시간 노동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투쟁에 돌입한지 오늘로 LG유플러스는 총파업 103일째, 노숙농성 162일째이고, SK브로드밴드는 총파업 100일째, 노숙농성 130일째이며, 두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미터 고공농성을 시작한지도 벌써 21일째이며, 단식농성도 17일이 지나고 있다.

 

을지로위원회는 작년 3월부터 노사 상생의 길을 마련하기 위해 노와 사를 지속적으로 만나며, 조금씩 양보해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청해왔고, SK는 그 때마다 사태해결을 약속하며 구체적 일정까지 제시했었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사태가 이처럼 악화되고 있는 근본원인은 SK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SK는 그동안의 노사교섭 과정에서 시종일관 협력업체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며, 시간 끌기에만 급급했다.

을지로위원회는 SK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과연 SK가 사태해결의 의지가 있는지? 2014년 하반기 국정감사문제와 최태원회장 사면문제 등 우선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는 의도는 아닌지? 노조무력화와 파괴 등 다른 불순한 의도는 없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을지로위원회는 오늘 SK브로드밴드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SK브로드밴드 간접고용 비정규직문제가 SK의 무책임한 자세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하고, 시급히 사태해결을 위해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SK는 법과 원칙, 사회적 통념 운운하며 협력업체와 노조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는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했다.

 

을지로위원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회정무위원회,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안전행정위원회 등 관련 모든 국회상임위의 권한과 수단을 총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다. SK가 수십년 동안 SK브로드밴드 행복센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단계하도급, 근로자영업자,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법 위반 등이 법과 원칙, 사회적 통념에 합당한지를 철저히 따져 묻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SK 최태원 회장을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실상을 직접 전하고, 오늘 확인한 SK브로드밴드 임원진의 입장이 SK 최태원회장의 입장인지도 확인해볼 것이며, 문제해결을 위해 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설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5226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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