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필관리사 故 박경근 이현준 전국민주노동자장

서형수의원 弔詞 을지로위원회l승인2017.08.21l수정2017.08.21 16:4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형수의원 弔詞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 촛불의 요구를 받들어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 우리 민주당 정부가 이 땅의 노동자들을 위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이 중심에 서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첫 깃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내걸고 임기를 시작한지 채 20일도 지나지 않아 박경근 열사가 돌아가셨고, 석달이 지나지 않아 또 이현준 열사가 돌아가셨습니다.

노동자들이 살만한 세상을 미처 보지도 못하고 떠나가신 두 열사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열사들이 스스로의 죽음을 통해서라도 바꾸고 싶어했던 열악한 노동현실을 방치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갑질에 시달리는 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을지로위원회와 노동문제를 다루는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하여 두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잘 하겠습니다.

말관리사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우선합의서의 이행을 확실히 보증하겠습니다. 그리고 말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도 잘 구성 운영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 두 열사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열사들이 떠나고 이제 남으신 유가족 여러분과 동료 여러분께는 정말 염치가 없지만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을지로위원회  minjooeuljiro@gmail.com
<저작권자 © 을지로위원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을지로위원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7 민주당사 5층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국 을지로위원회 사무국
전화 : 02-2630-7026, 7027, 7028  |  팩스 : 02-2630-7029  |  이메일 : minjooeuljiro@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상호
Copyright © 2018 을지로위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