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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이 법안은 공무직원의 갑질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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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을보다도 못한 교행 |
2016-12-14 03:17:49 조회: 1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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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9급1호봉(365일 8시간 근로)
-기본급 : 1,346,400원(시간당단가 5,533원)
-급식비: 130,000원
-직급보조비: 105,000원
-시간외근무수당정액분 : 78,300원
=> 총 1,659,700원
**교육공무직 실무사(365일 근로 8시간 근로)
-기본급: 1,546,950원(51,330원*365일/12개월, 시간당단가 6,416원)
-교통보조비: 60,000원(공무원은 없는 수당)
-급식비: 80,000원
=>총 1,686,950원
참고로 275일 근로의 경우 3개월 비근로(방학)로 기본급만 약간 줄어들 뿐, 근무안하는 기간포함 12달 동안 받는 수당은 동일하게 받음
영양사, 사서의 경우 자격증 수당 별도로 받음. 또한 영영사, 사서, 조리사는 일급조차 더 높음.
또한 공무원과 달리 이들은 겸직이 허용됨, 비근로하는 기간이나 평소에 다른 직업을 통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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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9급1호봉 연가
-1년차 9일부터 시작하여 22일까지 늘어남.
-연가보상비: 1일 36,000원 가량.
**교육공무직원 연가
-1년차 15일부터 시작하여 2년 단위로 증가, 근로자의 날 1일, 학교재량휴업일4일 => 총 20일 휴가
-연가보상비: 1일 50,000~70,000원
-근로자의 날이나 학교재량휴업일에 근무하면 기본일급+통상임금(5~7만원)*1.5=150,000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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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수당
-교행: 1시간은 공제, 시간당 단위로 인정, 9급 1호봉 기준 시간외수당 단가는 7,830원
-공무직원: 시간 공제 없음, 분단위까지 인정, 통상임금*1,5배=10,000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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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부터 근속년수에 따라 5만원부터 점차적으로 장기근속가산금을 지급하여 공무원의 호봉 개념을 이미 인정해주고 있음.
승진 개념? 교원의 경우 호봉만 올라가는 실정, 공무원도 급수 승진 시 호봉이 1호봉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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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과 달리, 교육행정공무원과 공무직원은 총액인건비로 예산이 묶여있기때문에 공무직원의 처우가 나아질수록 교행공무원들은 처우가 더 열악해짐
현재도 공무직원들에 밀려 열악한 조건임에도 더 많은 책임과 업무와 부담감을 안고 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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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마다 관내, 관외 할 것 없이 인사이동 당해서 발령받을때마다 담당 업무가 달라지는 교행공무원(지출, 예산, 계약, 시설, 공사, 복무, 급여, 세금, 보험 등등) 과 달리,
경기도의 경우 노조의 파워로 지체되다가 최근에 10년차 이상 근로자들부터 서서히 관내에서 인사이동 시킴. 그것도 동일 업무로만. (교무실무사를 행정실무사로 발령 불가)
이것 조차도 자기들 인사이동 시키는 것은 그만두라는 얘기다. 라고 해요. 텃세를 못부리니까..
자기네들도 본인들이 부리는 텃세가 얼마나 강도 높은지 알기 때문에 이동을 안하려고 하죠.
그 텃새 당하는건 항상 인사이동해온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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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공무직원들은가족수당, 학비보조수당 동일 / 맞춤형복지비 기본급선 동일 / 명절휴가비, 상여금 지급
**업무 강도 측면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은 동일한 업무만 무한 반복. 전문성 없음. 어려운 업무를 시켜도 하지 않으면 모두 교행직이 떠맡음.
결국 교행들은 과도한 업무로 인해 휴가를 사용할 여유조차 부족.
**감사라도 와서 문제라도 발생하면 공무원은 당장 징계를 받고 승진에 불이익이 발생하며 감봉되기도 함.
그러나 교육공무직이 징계를 받는가?책임을 지는가?책임을 지우겠다고 하나 아무런 책임도 없음. 모든 징계와 책임은 교육행정공무원의 몫..
** 급식실 종사자의 경우 학교측의 배려로, 급식비보조비로 8만원을 받고 있음에도 99%이상은 급식비 면제를 받고 있음
이에 대해 매우 당연하게 생각.(당연한 이유: 본인들이 조리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함.)
**학교현장에서 계약직의 경우 극히 드뭄. 현재 거의 무기계약전환되어 정년을 인정받고 있음. 정년이 보장되는 비정규직이라...말이 안맞지 않나요?
단기 계약직은 공무직원들 연가, 병가, 휴직을 대체하는 자리이기에, 소수임.
또한 계약 시, 근무조건을 알고서 동의하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들어와보니 돈 더 적고 열악한 교행공무원은 안보이고, 급여를 훨씬 많이 받아가는 교원들이 눈에 보일테죠.
같은 기관에서 일하는데 왜 우린 급여가 적은가..우리는 왜 방학때 41조 연수달고 놀지 못하는가 라고 말입니다.
억울하다~억울하다~ 도대체 뭐가 억울한걸까요..
**동일한 업무 동일한 처우를 말씀하시나요?그러면 동일한 과정을 통해서 들어왔었야지요. 동일한 업무를 했었어야죠.
채용공고요? 경력직공무원채용의 문제점에 대해서 아시죠? 그런데 경력직이라고 하면 관련 업무 경력자라는 타당성이라도 있지.
공무직원 선발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잣대가 없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면접이 그들을 선발하는 기준입니다.
그러니 기관 관계자의 친인척, 친분, 자녀로 들어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소위 빽을 써서 온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이 빽도 있겠다...업무를 제대로 하려고 한다고 보시나요?
하나의 업무를 맡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법을 공부하고 숙지해야한다는 것인지 아시나요?
이들에게 계약을 하라고, 공사를 하라고, 예산을 하라고 해보세요.
하물며 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경우 변호사도 아닌데 소송까지 준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일 시키면 분명 머리 아프다고 안합니다. 정말 단순한 것만 하려고 합니다.
빽써서 왔는데 정년보장 무기계약에 돈도 공무원보다 많네?
난 빽이 있으니 나 건들지마. 이런 마인드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교행공무원들은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이 안하는 업무 결국 누가 하게 될까요.?
공무직원들 중 난 빽없다~그러는 사람은 노조라는 빽으로 일을 어떻게든 안하려고 합니다.
동료사이에서 도와줄 수 있는 일조차도 공문에 우리는 하지마라고 했다. 는 핑계를 대며 일 시키지마라. 이런 태도로 일관합니다.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노조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 단체인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프레임이 뭔지 아시나요?
공무원이 되는 그날까지~!!라고 아주 당당하게 내걸고 행동합니다.
온당하건, 온당치 않건 무슨 일만 생기면 노조와 파업을 통해 교육청을 압박하는 집단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들을 두고 자기들 이익장사하자고 거래를 하는 집단입니다.
교육청이 어쩔 수 없이 수락해주면 그것이 먹힌다는 것을 알고서 매우 이기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실상에서 이들은 을도 병도 아닌 갑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공무원과 동일한 지위며 임금체계며 조건으로 해주자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준다?
이 법안은 이들의 행위를 합법적으로 정당화하고 지지해주는 법안입니다.
빽없는 자들이 정당한 절차로 들어와도, 빽있는 자들에게 밀려야하는 실상..
최근에 빽있는 자들의 행태를 보고도 이런 법안을 만드시나요?
이것이 어떻게 제2의 정유라 양산법이 아닌가요?
이들에게 공무원시험을 통과하라고 해보세요. 그러면 기존 공무원들 아무말도 안합니다. 정당하게 실력으로 들어온 것이니.
그리고 이들이 공무원 시험을 통해 들어오면 경력 모두 호봉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누리게 됩니다.
공채시험이라는 남녀노소 평등한 기회가 매년 있는데 왜 이런 불필요한 법안을 만드시나요?
심지어 그들을 선발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등 모든 공무원 직렬이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공무원을 만들어주는 정당한 절차가 있는데, 왜 이들을 선발하는 채용시험이 별도로 있어야하나요?
이것이야말로 세금낭비가 아니고 무엇인가요?
혹시 공무원법, 근로기준법, 교육공무직원 단체협약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계시나요?
그것만 읽어보셔도 아실겁니다. 현재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법, 근로기준법 중 유리한 쪽만 골라서 따르도록 대부분 되어있다는것을.
전국 모든 공무직원의 혜택을 동일하게 해주자는것? 취지는 좋아요.
그런데 그들이 이미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인상은 가능하나 삭감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들이 동의하지 않을테니 법적 근거도 없지요.
그러면 최고 금액 및 처우조건 기준에서 동일화가 될 것이고, 각 교육청은 예산 부족에 허덕이게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부족한 실정에 이들 처우개선해주고자 피해를 보게되는 건 누구일까요?
인건비는 총액이 정해져있기에 공무직원의 처우가 나날이 좋아질수록 정당하게 실력대로 들어온 교행들은 피해만 보게되는 구조이지요.
그렇다보니 정해진 예산안에 교행공무원을 더 선발하고 싶어도 이들 처우 개선해줘야하니 돈이 부족해서 불가능합니다.
교육청 예산도 한계가 있다보니 이들 인건비 중 일정액만 주고 나머지는 학교예산에서 해결하랍니다.
학교예산에서 보태라니,.그럼 그만큼 수업의 질과 학생들이 받게되는 혜택은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학생들조차 불이익을 받는 법안이네요. 모든이들이 평등한 공교육마저 흔드네요.
평등한 기회 속에서 모든 사람의 노력과 실력으로 그 결과가 평등하게 인정받는 사회가 이러한 사회인가요?
기회가 평등해야지 결과마저 무조건 평등해야하나요?
공부를 왜 해야나요? 어차피 다 동일한 임금 주는데?
일을 왜하나요? 어차피 결과랑 상관없이 동일한 임금을 주는데?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이 정당한 과정을 통해, 노력과 실력으로만 승부해서 당당하게 근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공무원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젊은날을 희생하며 눈물을 머금고 많은것을 포기하며 노량진에서 노력을 하는 것이고,
공무원이 되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이지요.
학교현장에서 교원, 교육공무직원, 교행직 비율을 한 번 확인해보세요.
소수라는 이유로 인정 못받고, 외면받고, 불이익을 받아도 아무말 못하는, 무슨일이 생기면 금전적인 부담은 모두 책임지는 교육행정공무원들..
아이들을 위한 정책은 낼 망정, 이를 뒷받침할만한 대안이 없는 정책들...그것 역시 교육행정공무원들이 다 떠안게 됩니다.
그들이야 말로 정말 약자라는 사실을 왜 모르시나요?
빽없어서 공무직원으로 못들어오고 몇년동안 고생해서 시험봐서 공무원으로 들어온 자신, 혹은 부모를 탓해야하는걸까요..?
당장 의원님 자녀가 교행공무원이 된다면, 이러한 현실을 알고도~! 이 법안이 부당한 것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씀하실 수 있는 사안인가요?
당장 국회의원보다 국회의원보좌관들이 더 높은 임금을 달라고 합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이런 것과 무엇이 다르다고 보시나요?
**교육공무직원들은 교행공무원들이 이렇게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교행공무원들보고 그렇게 적게 받는지 몰랐어요~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공무원이니까. 라고들 둘러댑니다.
공무원은 동네북인가요?
이들을 지켜주는 법, 지금도 차고 넘치는데,
공무원들을 지켜주는 법이 있나요? 그냥 당하고만 살아야하나요?
이것 하나 확실한거 알려드리지요.
이들은 교행공무원이 아닌 교원공무원과 동일한 처우를 원하기에 그날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
2016-12-14 03: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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