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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교육실무원 근무상황을 알려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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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법안반대 |
2016-12-14 12:02:05 조회: 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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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무시간
퇴근시간 맞춰서 퇴근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퇴근시간보다 30~40분씩 일찍 퇴근하며, 퇴근시간 아닌데 일찍 가냐는 말이 나올까 싶어 이야기도 안하고 조용히 사라집니다. 근무시간 잘 지켜달라하니
자를테면 잘라봐라 합니다(무기계약이라 이거지요-자를 수 없다는거 알고 하는말)
2. 근무태도
장애가 심하여 착석이 안되는 학생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도와주고, 교과서 펴기, 글자쓸 때 같이 잡고 보조하기 등을 하는데,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나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컴퓨터실에 가서 컴퓨터를 합니다. 수업시간 이탈은 절대 안되는 것이라 이야기하니 앉으라해도 안앉으니 지원못하겠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하며 시간을 보내며 오후가 되면 의자를 붙여놓고 누워서(대놓고 누워서)잡니다.
3. 월권
수업시간에 휴대폰 벨소리, 전화통화소리, 문자소리내며, 수업방해하고 있습니다.
진동으로 바꿔달라는 얘기했더니 모르쇠로 일관.
수업내용을 잘 이해못하는 학생, 아침에 세수를 안하고 오는 학생 면박주며 더럽다 말합니다.
(학생앞에서 바로 이야기해서 말릴 틈도 없고 학생은 상처받습니다)
학부모와 교사 상담시 뒤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끼어들기, 부모 면박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다 적지못할 많은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저희학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선생님들 정도의 차이만 있지 실무원때문에 골치아프고 스트레스 받고 계십니다.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법안 폐기해주십시오. |
2016-12-14 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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