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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정규직 반대 및 폐지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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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강사 기간제 정규직 � |
2017-08-11 09:58:57 조회: 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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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는 영어회화전문강사(영전강),스포츠전문강사(스전강)이라는 비정규직 강사가 있다. 이들은 최근 무기직 정규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처우 개선은 부당하며 이들을 교직사회에서 퇴출해야 한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영전강 스전강 없이도 영어, 체육 수업 가능
몇몇 영전강과 스전강들은 자기들이 없으면 영어와 체육 수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근거 없는 헛소리에 불과한다. 생각해보자. 영전강과 스전강 제도가 없었을 때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체육 수업은 초등교사들이 했다. 그 때 초등 영어 체육 수업이 문제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은 없었고 전문강사의 필요성도 대두되지 않았다. 현재 영전강과 스전강이 없는 학교들도 있는데 이 학교들도 강사 재채용을 하지는 않는다. 영전강과 스전강의 숫자가 줄고 있다는 것이 근거이다. 그리고 서울은 초등학교에 영전강이 없는 지역인데, 서울시 초등학교에 영어 수업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결국 영전강과 스전강은 불필요한 인력이다.
2. 공교육의 근간이 흔들린다.
학교는 왜 존재하는가? 학생들에게 교육이라는 혜택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 학생은 누가 가르치는가? 정교사 자격증이 있고 임용고사에 통과한 교사가 가르친다. 학교는 교육의 장이다. 즉, 학교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영전강 스전강 제도는 교육은 무시한 채 단지 학교를 일자리를 만든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
2017-08-11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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