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발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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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제교사, 영어, 스포츠 강사의 정규직화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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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기회의 평등 |
2017-08-11 15:52:25 조회: 3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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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 무너지면 사회는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교육 현장에서는 임용고시라는 엄연한 원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영어, 스포추 강사들을 정규직화 시킬 수도 있다는 논란으로 많은 갈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열려있는 임용고시가 있는데 왜 이런 논의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간제라는 개념은 정규교사의 파견 휴직 병가시의 대체인력입니다. 이런 기간제의 특성상 근무기간이 제한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유치원, 특수, 중등과 같이 정규 인원이 모자라 기간제를 채용 비율이 높은 분야에는 더더욱 기간제의 정규직 전환이 아닌 임용 티오를 늘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교육현장에 있는 기간제들의 처우는 더이상 개선할 것이 없을 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경력 호봉 오르고 성과금과 수당등등 차별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연금체계가 다르니 실수령액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이들의 정규직 및 처우보다는 아직도 정규직 비율이 낮은 유치원, 특수, 중등의 정규 티오를 늘려주시고 열심히 법과 원칙에 충실하며 하루하루 피땀흘려가며 노력하는자만 바보되는 정말 실망스러운 나라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원칙이 무너지면 사회가 혼란스럽다는 점 고려해주시고 기간제교사, 영어, 스포츠강사의 정규직화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
2017-08-11 15: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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