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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벌적 종부세 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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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서민 |
2020-08-03 17:42:03 조회: 1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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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꼬박꼬박 저축하고,
전세 사는 곳에서는 멀지만 경쟁률 낮은데 찾아서 3년전 분양받았습니다.
그동안 애들 학교 다니는데 전세로 이사 전전하기 지쳐 거주지 근처 집을 샀습니다.
사춘기 예민한 애들 학교 졸업하기 전까지는 이사가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학교 졸업하면 살던 집 정리하고 분양받은 새집으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왜 제가 징벌적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아무리 조정대상지역이라도 실거주하는 집을 포함한 2채가 왜 징벌적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서민인데,
이게 서민을 위한 정책입니까?
허리띠 졸라매면서 소비 줄이고 종부세 내라는겁니까?
민주당 오랜 지지자인데,
정말 회의가 듭니다… |
2020-08-03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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