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발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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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앗긴 카페에도 봄은 오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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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콩이 |
2021-03-20 15:02:59 조회: 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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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상을 방역지침으로인해 카페는 북풍한설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참고 또 참으며 기다렸습니다.
방역수칙 개편안이 형평성과 각 자영업자들의 특성에 맞게 개편 되길요
왜냐하면 정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여 개정 하겠다고 했으니 믿을 수 밖에요.
근데 4단계 개편안을 보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형편입니다.
면적당 인원제한은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될 조항입니다!!!!
평수가 적은 카페들은 홀영업 금지와 같은것입니다.그리고
큰 카페들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고정지출이 많으니 또 큰 타격이지요. 빚더미에 억눌려 일어서기도 버겁습니다.그래서 임대라고 붙인 건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만 가구요.
이것을 바라보는 자영자들은 눈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이런 자영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카페들은 방역수칙 잘 지키며 영업하고 있는데 왜 카페를 중점관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개편안을 봤을때 수긍이 가는 그런 개편안을 원합니다.
말로만 말고 정말 자영자들의 목소리 잘 들으시고 반영해서 자영자들의 마음에도 봄의 새싹이 움틀 수 있도록 다시한번 심사숙고 해서 수정 부탁드립니다. |
2021-03-20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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