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대기업 홈플러스-입점 중소상인 간 상생협력' 기념 꽃 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낙연 당대표,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이동주 책임의원, 홈플러스 임일순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전국의 홈플러스 해당 점주 4인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는 10월 2년 임기가 끝나는 박홍근 의원에게 이번 행사는 을지로위원장으로서 가지는 마지막 상생 꽃 달기였습니다. 

​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홈플러스 내 입점업체의 점주들이 혼합수수료(하이브리드 계약, 일명 최소보장임대료)의 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7월 당 을지로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했고 이후 이동주 책임의원실과 당 을지원국이 3자간의 5차례 실무조정회의를 거쳐 타결한 사안입니다. 

 그 결과 홈플러스 입점업체 중 600여개 매장의 9~12월 혼합수수료(하이브리드)를 면제하는 등 올해 2월부터 누적 2,000여개 매장이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차제에 혼합수수료 개선을 위한 '상생협의체'도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