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출범식

택배 분류 업무 명확화, 적정 수수료 보장 등 사회적 대화 시작 을지로위원회l승인2020.12.16l수정2020.12.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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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들의 연이은 과로사를 근절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가 시작됩니다. 지난 7일 오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앞서 열린 민생연석회의에서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을 1호 의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과로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택배산업, 노동환경, 거래 및 가격구조 개선 등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만큼, 국회와 정부. 택배사업주·종사자단체, 대형화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대화의 장을 통해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논의 의제는 ▲택배 분류업무 명확화 ▲주5일제 도입 및 적정 작업 시간 규정 등 작업조건 개선 ▲택배기사 적정 수수료 보장을 위한 유통-택배업 상생방향 ▲택배산업 갑질 근절을 통한 공정한 산업구조 확립 ▲택배 가격·거래 구조 개선 등 입니다.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으로 출범식에 참석한 이낙연 대표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문제는 노사 간의 협의만이 아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늘어난 택배 수요에 합당한 대책을 참여 주체들이 함께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우원식 수석부의장 또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의된 내용을 당론으로 삼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생연석회의 간사를 맡은 진성준 을지로위원장은 “법적, 제도적 장치에서 포괄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사회적 합의 기구를 통해 풀어나가고자 한다”며 “동참해주신 분들의 지혜를 모아 택배현장의 현실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생명 보호, 나아가 국민의 편의 서비스 보장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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