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중소상공인들이 배고프지 않고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하고, 모두가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의 본령이자 의무입니다. 그러라고 혈세 내고 권한 위임해 준 것입니다.

을지로위원회는 늘 민생현장을 찾고 있지만 사회 구조적 문제해결에는 한참 부족합니다. 오늘 각계 을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치열하게 노력할 것을 한번 더 다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을지로위원회가 4월 8일 국회 도서관 근처 희망연대 노조 부스 앞 잔디밭에서 정책엑스포에 참여 중인 각계 乙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우원식위원장을 비롯한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다수와 희망연대노동조합, 건설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최저임금연대, 최저임금의원모임,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 을 살리기 비대위, 전국패션대리점 연합회, 전국 복합 쇼핑물 대책위, 맘상모(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 등 비정규직 노조와 중소상인단체 11곳에서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