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민주당 ‘을’지키기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는

- 현장실태조사를 위한 현장조사분과, 그동안 추진했던 경제민주화 관련법들을 점검하고 6월 국회에서 신규입법 과제를 검토하는 ‘을’지키기입법분과, 당에 갑으로부터 겪은 부당행위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하는 법률지원분과 등 3본부를 신설할 예정이며,

- 또한 불법하도급, 불공정거래행위, 노사관계 피해 등을 신고할 민주당 ‘을’지키기 신문고를 만들 예정임.

- 더불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결성된 경제민주화추진국민운동본부와 현장조사활동을 공동 전개하며, 조사활동을 통해 필요한 입법과제에 대한 현장조사보고서 발간, 국민보고대회 개최 등을 열 것이며, 이 외에 6월 입법 관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할 것임.

? 첫 번째 일정으로 오늘(5/13, 월) 오후 4시 당대표실에서 남양유업 편의점주협의회 대표분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 김한길 대표를 비롯하여 저와 민주당 의원들과 편의점 대표분들이 만나 사태 해결을 위한 방법들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임.

? 더불어 오늘 오후 2시에는 cj대한통운의 일방적 수수료 인하와 부당한 패널티 부과 등에 항의하며 파업 중인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의 여의도공원 집회에 우원식 위원장이 참석, 연대사를 할 예정임.

- 아시다시피 택배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사실

- 이번 CJ대한통운 사태는 CJ측이 대한통운 인수 후 880원 ~ 920원 정도하는 택배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800~820원으로 낮춘데 항의하는 택배노동자들의 자발적 파업으로 진행되고 있음.

- 급기야 이 분들이 민주당 장하나, 은수미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민주당의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의 발족 소식을 듣고 사태 해결에 함께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음

? 우리사회 ‘을’들의 외침과 요구에 부흥하는 위원회를 만들겠음.

- 민주당을 필요로 하는 현장은 어디든 가서 그분들 목소리를 듣고 이것을 과제 삼아 해결하는 위원회를 만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