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 10월 8일 전국여성·청년위원장 등 8개 부문의 전국위원장 당선자를 공고했습니다.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을지로위원장)에는 단수 신청한 박홍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중랑구을)이 찬성 97.4%로 당선되었습니다.

“을지로위원장은 현장을 누비면서 을들의 쓴소리와 눈물을 접하는 고되고 어려운 자리입니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기꺼이 자처한 것은, 경제적 양극화를 절감하는 이 시대의 정치인이라면 이 직을 소명이자 본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게 소중한 기회를 주셨으니, 뛰고 또 뛰겠습니다. 전국의 을지로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당의 민생연석회의를 주도하면서, 정치권에 민생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세우겠습니다. 자영업자, 비정규직노동자, 중소상공인 등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경청하고 연대하고 해결하겠습니다. 을들과 동행하는 그 길을 늘 응원해주시면 더 큰 힘이 되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