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발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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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살아 서러우니 집주인에게 집 달라고 할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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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도둑놈심보 |
2016-12-14 22:04:13 조회: 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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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가 얼마나 열악한지 아냐, 서럽다 라고 하시는 분들... 아무도 그 자리에 계시라고 등 떠민사람 없어요 '내가 원해서' 계신것 아닌가요? 전세로 살면 세입자는 서럽죠. 하지만 애초에 계약이 전세로 된 것이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사항에 동의를 해서 계약이 체결된 겁니다. 아무리 전세살이가 서러워도 그 집이 내 집이 될 권리는 없습니다. 내가 사는 집 벽에 못 질 한 번 내 맘대로 못 하고. 너무 서럽고 억울하니 집주인한테 이 집 내놔라 하실 건가요? 어이가 없겠죠? 여러분이 지금 하는 주장이 바로 이 상황과 다를게 없습니다. 비정규직 여러분 애초에 비정규직인거 알고 계약내용에 동의하셨죠? 그 사실을 모두 인지한 상태로 계약체결 하고 본인이 원해서 그 자리에 계신것 아닌가요? 아무도 그 자리 지키라고 강요하는 사람 없습니다. 정말 그 권리를 갖고 싶으면 집주인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노력해서 정당한 집에대한 권리를 가졌듯이 공개 채용시험을 치러서 권리를 누리세요. 그리고 내 자식들에게는 비정규직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다만 여러분이 주장하는 방법이 아닌 아예 비정규직 제도를 싹 철폐하고 모든 채용을 공개임용으로 전환하는 방법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찬성!!! 무조건 찬성!!! 등만 주장할 뿐 명백한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 하시더라고요. 주장을 할 거면 상대방을 충분히 설득시킬 근거를 제시하면서 주장하는 것이 주장하는 글의 기본입니다. |
2016-12-14 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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