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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전남도위원장성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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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kjong1009 |
2015-12-16 14:29:17 조회: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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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여수시 K모 당협위원장 "성희롱," 의혹 제기지역여성단체. 일부 시민, K모 당협위원장 부적절한 성추문 지탄 받아야....
신아매스컴온라인취재팀|승인 2015.12.16 10:46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성추문의 의혹에 논란에 쌓인 새누리 여수 당협사무실 전경
새누리당 여수시 K모(60세) 당협위원장이 지난 국회의원선거 및 대선당시 여수시 K모 당협위원장으로써 도덕성과 추태가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 되 지역여성단체, 시민들의 분노를 쌓고 있다.
여수시 K모갑지구(현)새누리당 도당위원장(60) 당협위원장은 최근까지 새누리당 당현당규 목적사항과 윤리강령을 무시하고 당원을 보호해야하는 의무와 책임을 망각하고 또한, 자신의 지위와 신분을 남용하여 명백한 범법행위(성희롱,성추행)을 자행한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여수시 K모 당협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여수경찰서 고발이 되기도 하였으며, 대통령선거 사무실에 근무하는 간사(경리)H씨 에게 사무실 안에서 가슴을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신체일부를 만지고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을 수차례 반복하는 등 강제로 성추행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선거원 단합대회를 다녀오는 도중에 여수시 K모 당협위원장 자신의 차량 안에서 여성당원 4명이 함께 탑승하였음에도 이를 개의치 않고 포로노 영상을 돌아오는 시간까지 틀어놔 여성당원에게 수치심을 준 사실도 뒷 늦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여수시 K모 당협위원장은“ 전혀 사실무근 이라며 답할 내용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성-희롱性戲弄 이라함은 상대편의 의사에 관계없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말한다.
또한 상대의 동의 없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신체접촉은 강제추행에 해당할 수 있다. 물론 추행이라는 것은 피해자가 느끼는 성적수치심 외에도 사회 전반의 도덕적 정서에 비추어 아주 몰염치 한 행동이다.
특히 지난 대선때 박근혜후보는 '더불어 함께 사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 3대 약속으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 안심프로젝트'를 추진공약을 한바있다.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공약했다.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된 후 경찰은 향후 경찰서 단위에도 '성폭력 전담수사팀 (SVU : Special Victims Unit)'을 신설, 여성청소년 부서와 형사 부서로 이원화돼 있는 성폭력 수사시스템을 여성청소년 부서로 일원화 했다.
여수시 K모 당협위원장의‘추행’은 범죄이다. 특히 상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지위, ‘위력’에 의한 추행은 더욱 악질이다. 정치인이의 여자관계를 ‘낭만’으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이다. 권력과 금력에 의한 성희롱, 성추행은 ‘범죄’인 것이다.
정치인들의 성범죄 사례를 보듯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문제를 더욱 확대하면 결국 ‘권력’(power)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갖지 못한 사람에게 행하는 폭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펴낸 성희롱 예방 안내서는 “성희롱은 위계질서 또는 권력의 불평등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우리 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신아매스컴온라인취재팀 webmaster@shina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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