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실 1도 모르시면서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이라뇨? |
|
| 닉네임 : 요골라스 |
2016-12-13 13:52:06 조회: 960 |
|
|
|
왜 유은혜 의원님은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간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게 만드시는거죠?
유은혜 의원은 여성 국회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깊은 책임의식으로 본 법안을 추진한 것이지, 여타 사유(후원금 지원, 로비, 개인적 인맥 등)로 입법 및 정책추진을 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출처] 교육공무직법 추진 관련 답변(3차_2016.12.13)|작성자 유은혜
입법 및 정책을 추진하실때 현재 학교 행정실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은
하셨는지가 의문이네요. 왜 깊은 책임의식을 교육공무직에만 느끼시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공채로 들어온 공무원들에게는 관심도 없으시네요^^
역으로 생각해보세요 의원님
의원님이 2년동안 꽃다운 나이에 시간, 돈 투자하면서 합격해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었는데
A라는 사람은 아는 사람 통해서 교육공무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급여는 A교육공무직이 더 많고, 매년 처우도 개선되는 반면에
공채로 들어오신 의원님께서는 수당도 하나없이 그냥 근무하신다면 할맛 나겠습니까?
저도 교육공무직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채로 들어온 공무원들도 대다수가 서민일거고 교육공무직 또한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상식적으로 절차를 밟아서 들어온 사람들을 먼저 대우해줘야 맞는게 아닙니까?
왜 맨날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처우만 생각하시고 공채들은 생각 안하시는지요?
그동안 기능직 무기전환 및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하면서
공무원 처우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신적 있으시냐고요.
연금만 깎으면 깎았지..
교육공무직 분들은 공무원 시험 응시대상에서 제외된답니까?
나이제한도 풀렸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국민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조건을 갖춥니다. 장애인, 저소득층 전형도 따로 있고요.
공무원 정도의 대우를 바라면 그에 맞는 절차를 밟아서 오던가
아니면 그에 맞는 책임과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그건 또 아니자나요?
이러한 법안을 발의하실거면, 지금 교육청 및 학교 행정실 상황을 먼저 파악하시고
발의좀 부탁드릴게요. |
2016-12-13 13:52: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