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임용고시생인데요 제대로 된 교사자격증도 없는 영어회화전문강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일부 교육청의 의도에 반대합니다. 지금 임용고시만 해도 수십대 일의 경쟁률인데 백수로 시간바쳐가며 공부하는 그들의 인생은 누가 보상해줍니까?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정하게 시험을 쳐서 뽑아야하고 (그것도 교사 자격증 있는 교대 사대 졸업생 중에서요) 우연히 학교 발붙였다고 비정규직이라고 떼써서 무기계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차라리 임용고시 티오를 많이 늘려서 정교사 숫자를 늘리고 영전강 제도는 폐지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