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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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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고장수 |
2021-03-16 12:51:10 조회: 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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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회장 고장수라고 합니다.
저번주에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되고, 세부내용은 업종별 의견을 수렴하고 확정지으신다고 하였습니다만 정부의 어느부처도 저희에게 의견을 묻거나 수렴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편안으로 시행될시, 저희 카페업종은 시간제한과 면적당 인원규제 두가지를 동시에 받게되는 상황이 되며, 8㎡당 1명의 인원제한은 사실상 집합금지와도 같은 조치입니다.
비단 저희업종뿐 아니라 음식점, 술집 또한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휘트니스, 운동시설, PC방, 노래방 등 타 단체는 문체부와 교육부라는 소통창구가 있는 반면.
저희 카페업종 및 음식점, 술집은 주무부터나 소통할수 있는 창구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위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대변인이신 손영래 반장님에게 몇차례 문자를 드려 소통창구를 알려달라고도 하였고, 비공식 또는 비공개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조차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께서 발표당시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일선에서 일하는 자영업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새로운 거리두기 확정안을 발표하신다고요.
저희는 카페업계의 유일한 자영업 단체입니다.
저희를 제외하고 어떤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자영업자들은 벼랑끝에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지속된 규제로 인하여 현재까지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어떻게해서라도 버텨왔지만 앞으로는 버티기가 힘든 실정이며, 하나둘씩 폐업 및 개인파산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저희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꼭 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회장 고장수
010-5477-8390 |
2021-03-16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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