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1년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 보내고 나니 집합제한에 홀 취식금지로 인해 매출은 바닥이었습니다.
말이 집합제한이지 카페업자들에게 집합금지나 다름없는 조치였어오. 월세에 전기료에 인건비에 감당이 되질 않는 상화을 일년을 견디었는데 홀취식금지로 인해 버틸힘이 없더라구요. 주변 상가들 문 닫는 곳이 생기기 시작하고 저도 힘겹게 지금껏 버텨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대출요? 말이 소상공인을 위한 것이지 막상 은행문턱은 일년 힘겹게 버티느라 신용도 낮아진 저희들에겐 너무나 높으기만 합니다
시간을 풀어준다구요? 무슨의미가 있죠? 4인까지만 가능하다보니 저녁 단체손님은 구경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겨우겨우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저희들에게 몇 평방미터당 몇명이란 제한을 또 두시려 하네요.
집합금지나 마찬가지인 해결안을 내놓으셨는데 정부가 저희 생계 책임지실껀가 묻고 싶네요.
제 가게에서 성실히 일해 정직하게 세금내고 먹고 살겠다는데 왜 일할 권리를 뺏는 건지.
책상앞에서 보지마시고 나와보세요 현실이 어떤지.
도대체 왜 우리가 정부의 기준안이나 잣대에 움직여야 합니까.
심사숙고 이젠 믿지 않습니다. 국민이 정부를 믿을수 없도록 하셨어요.
저희에게 일할 권리를 뺏지 마십시요.
